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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oo_f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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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럼리스트 박영순
꼬리표
“이런 모습이 바로 저랍니다. 항상 그래왔어요. 어쩔 수 없이 그러니까요. 난 생겨 먹은 게 이렀습니다. 난 원래 이런 것 어떻게 합니까? “어쩌면 이런 말들을 심심치 않게 듣고, 말하고 …
2013-09-20 10:28:39|조회4794
여름감기 & 영적감기
“띵~~동 띵~~~동”“어머 웬일이세요? 들어오셔요!”땀을 뻘뻘 흘리며 공동체의 성도부부가 커다란 냄비를 들고 서있는 것이 아닌가!“지금 막 끊여서 가지고 오는 길이랍니다. 사모님 여…
2013-08-23 12:26:12|조회3246
잘익어가고 싶다
“참으로 성실한 사람 같아요. 자신의 일하기도 바쁠 텐데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던 묵묵히 하는 모습을 보면 잘될 수밖에 없는 인생 같아요. 말만 많이 하는 사람에 비하면 늘 진국이…
2013-07-26 13:14:29|조회4744
청어와 숭어
어떤 지혜로운 상인의 이야기이다. 런던시민들이 청어를 좋아해서 북해에서 잡힌 청어를 런던까지 수송해 왔다고 한다. 큰 물탱크에 넣어서 산채로 운반해 오곤 했는데, 너무나 멀고도 먼…
2013-06-28 14:41:55|조회3769
자연재난 & 말 재난
“마음이 약해지고 무너져 내려 당장이라도 울음이 나올 것 같아요 하지만, 여기서 좌절하고 낙심하고만 있을 수 없잖아요” 20여 년간 작업을 하고 가꾸고 만들어 일구어낸 도시가 단 40…
2013-05-31 10:40:38|조회1656
전원생활
샬~~랄라 샬~~~~랄라. 봄 햇살에 간지럼 타다 웃음보가 터진 듯 피어나는 목련꽃 앞에서 한동안을 행복 한 아름을 안고 서성이게 하는 봄이다.“저희 뒷밭에 상추랑, 부추랑 조금씩 심었더…
2013-05-06 09:50:09|조회2772
천사의 얼굴
“얼굴에 시술 하셨습니까?” “한국이나 다른 곳에 다녀올 시간도 없고 갑자기 왜 이렇게 얼굴이 반짝거리는 건데요?” 한동안 이사람 저 사람이 하는 소리를 조용히 듣더니 입가에 미소…
2013-04-05 14:00:39|조회2727
천국 언어
“솜씨가 부족하지만,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 봤어요.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일부러 여러 가지 색깔을 입혀서 입도 즐겁고, 눈도 행복하시라고 모양도 내 보았어요…
2013-03-08 11:11:01|조회1504
행복한 고통
많은 사람들은 마치 행복의 파랑새를 그리며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.어떠한 형태로든지 아파하지 아니하고, 여유 있고 넉넉함으로 자신들의 삶의 무늬를 그리며 꾸며가고 싶은 것이 다 …
2013-02-08 17:27:09|조회1328
10년의 새아침
“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?” 이 말씀이 10년차 사역을 향하는 이 새아침에 이렇게 강하게 들려오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한 출발이었으니 말이다. 강…
2013-01-11 18:06:36|조회1381
바로 이 맛이야 !
이른 시간 성도의 문자 한 통이 반가움으로 새아침을 두드린다. 겨울의 시작, 입동이라는 문턱에서도 봄의 기운을 가져다주는 그녀는 아름다운 글귀로 한 날의 삶을 열게 한다. 환하게 이…
2012-11-09 17:10:55|조회127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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